김태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강남구 지역관광상품 개발 방안 간담회 개최
- 서울시 · 의회 / 최용달 기자 / 2022-04-05 16:07:48
관광명소를 아우르는 관광상품 개발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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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제공 |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4월 5일(화) 11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강남구 지역관광상품 개발 방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태호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이상애 의원, 서울시 이병철 관광산업과장, 강남구 홍종남 관광진흥과장, 봉은사 장영욱 종무실장 및 국기원 허정행 기획전략국장 등이 참석하여 강남구 지역 관광 관련 개발사업과 지역의 관광명소를 아우르는 관광상품 개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서울시는 서울관광홈페이지(비짓서울)를 연계해 태권도의 역사인 국기원과 도심 속 사찰인 봉은사 등을 한류테마 관광코스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제공되고 있는 관광코스에서 더 나아가 약 19조 1천 3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영동대로 복합개발, GBC 건립, SRT 수서역세권 개발 등과의 연계를 통한 강남구 지역 관광의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내용이 논의됐으며, 향후 강남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서울시와 강남구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서울시는 향후 강남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강남구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으며, 서울관광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강남구 지역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논의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과 GBC 건립사업 및 SRT 수서역세권 개발사업 등 강남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진행될 텐데, 서울시와 강남구는 해당 사업들과 연계한 강남구 지역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머물지 않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논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강남구 지역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생산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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