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 생활혜택]KB국민카드, 건강보험료·의료비 할인 ‘건강 특화 카드’ 출시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8-25 16:22:30
전월 실적 따라 보험료·병원·약국 결제 할인…최대 연 36만 원 절감
신규·휴면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생활 밀착 혜택 강화
[출처=KB국민카드]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KB라이프와 협업해 국민의료비 부담 완화와 건강관리 지원에 특화된 ‘KB라이프 딱좋은 요즘 건강 KB카드’를 25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카드는 KB라이프 건강보험료 자동납부 고객에게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40만 원 이상 사용 시 5000원, 80만 원 이상 시 8000원의 건강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 40만 원 이상 이용 시 병원·약국 업종 결제금액의 5%를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실생활 의료비 부담을 줄여준다.

특히 이번 출시를 기념해 KB라이프 건강보험료 자동납부를 설정하면 기본 할인(5000원 또는 8000원)에 더해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5000원 또는 7000원의 추가 할인을 24개월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매달 최대 1만5000원, 2년간 총 36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6개월 이상 KB국민카드 사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해당 카드를 발급받아 KB Pay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5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카드 발급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앱, 고객센터,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건강과 금융 혜택을 동시에 제공해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보험·헬스케어 영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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