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봄철 행사대비 ‘안전관리 실무위원회’개최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4-17 16:30:19
아시아 이스포츠대회 등 대규모 행사 안전계획 심의
▲ 진주시, 봄철 행사대비 ‘안전관리 실무위원회’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진주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4~5월 개최 예정인 ‘2026 아시아 이(e)스포츠대회’, ‘제25회 진주논개제’, ‘2026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대규모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진주시의회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 위원으로 구성돼 안전관리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사항을 결정하는 등 진주시 안전관리정책의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축제 주관 측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무대와 시설물 안전성 ▲관람객 인파 밀집 상황 관리 등에 대해 심의했다.

진주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행사 하루 전에 경찰·소방·전기·가스 등의 유관기관으로 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하고, 행사 현장을 방문해 사전 준비 사항을 확인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박일동 부시장은 “4~5월은 맑고 온화한 봄 날씨로 인파가 몰려 안전관리가 필요한 주요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라며, “각 기관은 분야별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몽골 등 7개국 국가대표팀이 시범종목을 포함한 7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를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인 실경역사 뮤지컬 '의기 논개'가 오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주성 의암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4월 24일과 25일을 시작으로, 5월 1일과 4일, 8일, 9일, 15일, 16일에 매회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제25회 진주논개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성 및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의암별제를 비롯해 교방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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