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

사설/칼럼 / 열린의정뉴스 / 2022-03-15 16:40:13

▲ (사)대한언론인연맹 총괄상임회장 열린의정뉴스 발행인 최계식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며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윤석열 당선인은 2022년 3월 10일 당선인사에  “오직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뜻에 
따르며 국민만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당선이 나라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세우라는 개혁의 목소리를 국민을편가르지말고 통합의 정치를 하라고 간절한 호소라며 이런 국민의 뜻을 결코 잊지않겠다고 강조했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여론이50%이상이었으나 결과는 못 미쳤다.


무엇을 위한 정권교체인지 사회에 만연한 지역, 젠더, 세대, 계층간의 갈등을 해소할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 이번선거의 득표현황은 20대 여성, 30,40,50대는 여당에게 20대 남성 60, 70, 80대는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했다, 대통령의 자리는 5월 10일 취임부터 막강한 권한이 주어진 만큼 비난과 질책을 받는 자리인 것이다.
 

이번대선은 참담하고 답답하고 지루하고 정말 깜깜이 선거였다.

네거티브 정치의 극치를보였고 초박빙 승부였다.
 

첫째: 사상초유의비호감선거

둘째: 사전투표율(36.93%)최대

셋째: 최저표(0.73%,240.700)당선

넷째: 무효표(30만표)

다섯째: 선관위원회 직원들의 무능과 해이, 선거개입등으로 선거불복시비가 일어날 수 있는 사항이었다, 해결해야할 과제는 

첫째: 여론조작 및 선거사범정리

둘째: 가짜뉴스 제공 언론사 정리

셋째: 선관위원회 직무유기 사법처리

허위사실공표등 여론조작사범이 지난대선 대비 무려3.4배 증가했다.
 

3월10일 대검찰청이 선거사범732명 입건 698명 수사 그중  9명 구속했다고 한다.


유형별로 금품수수사범17명 허위사실공표등 여론조작사범431명(58.9%) 
벽보,현수막훼손등 선거폭력사범82명(11.2%) 라고 발표했다.


가짜뉴스를 만드는 1인 미디어 및 인터넷 매체정리,지역언론의 횡포등을 조사하여 정리해야하며 8500억원의 대장동 비리의혹을 파헤쳐 관계돤 언론사등을 정리해야한다.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이해할수었는 문제점들을 침소붕대하고 어거지 쓰면서 상대편에게 
뒤집어 씌우는패널(변호사, 교수)들은 제발 방송에서 퇴출시켰으면한다.


전체 유권자 4419만명중 10%가 넘는 코로나확진 격리자 투표자 (3월 6일현재 445만명)가 
선거를 했으나 이런 사태가 야기했다.

 

이는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의 힘을 실어주는 결과이며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의 신뢰성을 실추시킨 사태는 있을 수 없기에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해야만이 재발을 방지 할 수 있다.
 

인수위원회가 3원14일부터 꾸려지면 윤 당선인을 5월 10일 취임 전까지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초심을 잃지말고 훌륭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꼭 이것만은 실행해 주기를 바란다.


1,좌우갈등이 아니고 진보 보수가 공존해야한다. 

2,탕평책을 해야한다.

3,낙하산 인사를 말아야한다.

5,소통에 익숙해야한다 (172석의 더불어민주당과협의)

6,청와대 권력을 각부처 장관에게 돌려줘야한다.

7,친 인척 관리철저 (청와대 감찰반부활)

8,위선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오만하지 말하야한다.

9,한미동맹,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인권 핵심과제를 충실히이행 해야한다

10,초심을 잃지 말아야한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이 2021년 3월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뒤 2주간의 
칩거를 깨고 맨처음 찿은분은 102세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였다.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은 김교수님에게 “제가 정치를 해도 될까요 라고 물었다고 한다” 
김교수는 국민을 위해 뭔가를 남기겠다는 사람은 누구나 정치를 해도 괜찮다며  적극적으로 “정치를 권하지도 않겠지만 하면 안된다는것도 아니다” 조언과 덕담을 건넸다고 했다.


김교수님에게 인생에서 남는것은 무엇일까요?


100년 이상 살다보니 내가 나를 위해서 한 일은 남는게 없다는 결론을 얻었고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는 사람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애쓴사람 정의가 무너진 사회에서 정의롭게 살려고 노력한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에도 남는게 있고 내 즐거움의 행복이라는건 내가 만들어서 차지하는게 아니라 남이 만들어주는거라고 내인생은 나를 위해 있는게아니고 보답하기 위해서 주기 위해서였는 것 같아요.
 

나도 그렇게 살아보려고 친구들과 노력은 했는데 여려분도 이웃들과 더불어 

그런뜻을 가지고 새 출발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말씀하셨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어서 자서전을전국민이 읽고 감동을 받아 선진국 

국민임을 세계에 알려주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최계식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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