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관 진주시의원, 정부 정책 발맞춘 진주형 햇빛소득 시범사업 추진 촉구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5-10-22 16:40:39
‘농촌 신성장 동력 햇빛소득마을’ 영농형 태양광 집중 육성 제안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진주시의회 윤성관 의원은 제269회 임시회에서 기후위기와 농촌소득 불안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법으로 진주시가 햇빛소득마을 등 영농형 태양광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 윤 의원은 “정부가 2030년까지 500개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해 영농형 태양광을 농촌 균형성장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라며 “진주 역시 일조량, 농지 규모, 공동체 기반을 고려하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만큼 진주시는 교육과 지원체계를 갖춰 농민이 안심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해야 한다”며 “마을 단위 협동조합 중심으로 수익이 지역에 환원되는 구조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단위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경작과 발전을 병행함으로써 그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 정책으로, 농촌 공동체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에너지 사업 모델이자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남 함양군 기동마을은 100kW 규모 영농형 태양광으로 농가 소득이 160% 이상 증가시켰고, 경기 여주시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주민주도형 1MW급 발전시설을 운영하면서 그 수익을 무료급식과 행복버스 등 주민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윤 의원은 “햇빛소득마을과 영농형 태양광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소멸 방지, 농촌의 자립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모델”이라며 “진주시가 선제적으로 나서 ‘진주형 에너지 전환’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 |
▲ 윤성관 진주시의원, 정부 정책 발맞춘 진주형 햇빛소득 시범사업 추진 촉구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진주시의회 윤성관 의원은 제269회 임시회에서 기후위기와 농촌소득 불안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법으로 진주시가 햇빛소득마을 등 영농형 태양광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 윤 의원은 “정부가 2030년까지 500개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해 영농형 태양광을 농촌 균형성장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라며 “진주 역시 일조량, 농지 규모, 공동체 기반을 고려하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만큼 진주시는 교육과 지원체계를 갖춰 농민이 안심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해야 한다”며 “마을 단위 협동조합 중심으로 수익이 지역에 환원되는 구조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단위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경작과 발전을 병행함으로써 그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 정책으로, 농촌 공동체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에너지 사업 모델이자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남 함양군 기동마을은 100kW 규모 영농형 태양광으로 농가 소득이 160% 이상 증가시켰고, 경기 여주시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주민주도형 1MW급 발전시설을 운영하면서 그 수익을 무료급식과 행복버스 등 주민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윤 의원은 “햇빛소득마을과 영농형 태양광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소멸 방지, 농촌의 자립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모델”이라며 “진주시가 선제적으로 나서 ‘진주형 에너지 전환’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