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버스노조 파업 찬반투표…합의 결렬 땐 26일 총파업

포토 / 김윤영 기자 / 2022-04-19 16:48:53


[열린의정뉴스 = 김윤영 기자]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19일 파업 찬반 투표에 진행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이 나오고, 사측과 합의마저 불발될 경우 2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조가 32만2천276원의 정액 인상을 요구한 가운데 사측이 임금동결을 고수하자 협상은 파행을 거듭했다. 서울시 버스회사들의 임금은 2020년 2.8%가 인상된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는 동결됐다. 사진은 이날 투표가 진행된 서울 양천공영차고지 앞에 정차한 시내버스들. 202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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