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신뢰경영]한일시멘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부문 23년 연속 1위
-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6-02-11 16:53:31
전근식 사장 “기후 위기 시대, 건설 혁신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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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한일시멘트] |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 능력, 주주가치, 사회가치 등 6개 핵심 항목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대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업계 종사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1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지표화했으며, 전체 88개 산업군 가운데 2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기업은 한일시멘트를 포함해 단 9곳에 불과하다.
한일시멘트는 혹서기와 혹한기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초유지콘크리트와 내한콘크리트를 출시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을 주는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 FS600HD’와 두껍게 타설해도 빠르게 굳는 ‘원타임’ 모르타르 등 차별화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건자재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환경 경영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에너지 효율목표 제도(KEEP 30)에서 2년 연속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에너지 절감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내부적으로는 단양공장에 이어 영월공장까지 ‘격주 주 4일제’를 확대 도입해 근무 환경 개선에도 나섰으며, 제도 시행 후 임직원의 88%가 워라밸 향상과 업무 집중도 개선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23년 연속 선정은 품질과 환경이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와 건설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일시멘트는 앞으로 저탄소 제품 개발과 스마트 생산 공정 고도화를 통해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원료 확대와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을 병행하며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기술 혁신과 조직 문화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한일시멘트의 행보가 국내 시멘트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이끄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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