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전홍표 의원 “경남대 유휴부지에 복합체육센터를”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01 16:55:23
제155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마산합포구 체육시설 부족 해소·상생 제안
▲ 전홍표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전홍표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1일 경남대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한 ‘시민 체육·문화 복합센터’ 조성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이날 제15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산합포구의 생활체육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짚었다. 현재 대표적 공공 체육시설인 마산합포스포츠센터는 수요 대비 수용 능력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시민들의 신규 프로그램 등록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의원은 경남대 유휴부지에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요가 공간, 문화·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대학-지역사회 공유형 복합센터’ 건립을 제시했다. 학생들의 교육·복지와 시민 체육시설 확충을 동시에 해결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창원시에 △경남대와의 실무협의 개시 △사업 타당성 검토 △주민 및 대학 구성원 대상 수요조사 △적정 시설 규모 및 사업비 산정 △국·시비 등 재원 확보 방안 검토 등 5가지 단계적 절차 추진을 요청했다.

전 의원은 “대학에는 필요한 시설을, 시민에게는 부족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해결하는 것이 복합센터의 핵심”이라며 “대학과 도시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창원시가 경남대와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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