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환각(할루시네이션 현상) 줄인다. 서울시, 공공데이터 최초 MCP 서비스 개시
-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07-12 17:30:15
서울 실시간 공공데이터를 AI 개발 환경에서 정확하게 활용하도록 지원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앞으로 인공지능(AI)에게 "지금 명동은 얼마나 붐비나요?", "오늘 한강에 가도 될까요?", "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는 무엇인가요?"라고 물으면 인터넷에 떠도는 오래된 정보가 아니라 서울시의 실시간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를 공공데이터 서비스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MCP는 AI와 공공데이터를 직접 연결해 주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AI는 학습된 정보나 인터넷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답을 만들어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말하는 '환각(Hallucination)'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MCP를 활용하면 AI가 서울시의 최신 공공데이터를 직접 확인한 뒤 답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MCP는 24년 11월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이 공개한 기술로, 현재 OpenAI, Google, Kakao 등 세계 주요 AI 기업들도 활용하고 있는 AI 표준 기술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데이터는 서울시의 대표 공공데이터인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이다.
서울 주요 121개 지역의 인구 혼잡도, 대중교통, 날씨, 문화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API 조회 건수는 3억2천만 건에 달했으며, 데이터는 수초에서 최대 5분 간격으로 계속 갱신된다.
서울시는 기존 공공데이터 API를 MCP 방식으로 확장해 AI 에이전트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발에는 AI 전문기업 화이트스캔이 참여했다.
시범서비스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카카오의 MCP 플랫폼인 PlayMCP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MCP 인증키와 이용 가이드가 제공된다.
인증키 신청 페이지는 7월 14일 오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범 운영 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만족도와 활용성을 평가하고, 공공데이터 MCP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AI가 서울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관광코스 추천 ▲혼잡도 안내 ▲상권 분석 ▲행사 정보 안내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더욱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 시대에는 정확한 데이터가 경쟁력"이라며 "서울의 공공데이터를 누구나 AI에서 쉽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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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도시데이터 서비스 개요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앞으로 인공지능(AI)에게 "지금 명동은 얼마나 붐비나요?", "오늘 한강에 가도 될까요?", "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는 무엇인가요?"라고 물으면 인터넷에 떠도는 오래된 정보가 아니라 서울시의 실시간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를 공공데이터 서비스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MCP는 AI와 공공데이터를 직접 연결해 주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AI는 학습된 정보나 인터넷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답을 만들어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말하는 '환각(Hallucination)'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MCP를 활용하면 AI가 서울시의 최신 공공데이터를 직접 확인한 뒤 답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MCP는 24년 11월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이 공개한 기술로, 현재 OpenAI, Google, Kakao 등 세계 주요 AI 기업들도 활용하고 있는 AI 표준 기술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데이터는 서울시의 대표 공공데이터인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이다.
서울 주요 121개 지역의 인구 혼잡도, 대중교통, 날씨, 문화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API 조회 건수는 3억2천만 건에 달했으며, 데이터는 수초에서 최대 5분 간격으로 계속 갱신된다.
서울시는 기존 공공데이터 API를 MCP 방식으로 확장해 AI 에이전트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발에는 AI 전문기업 화이트스캔이 참여했다.
시범서비스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카카오의 MCP 플랫폼인 PlayMCP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MCP 인증키와 이용 가이드가 제공된다.
인증키 신청 페이지는 7월 14일 오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범 운영 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만족도와 활용성을 평가하고, 공공데이터 MCP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AI가 서울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관광코스 추천 ▲혼잡도 안내 ▲상권 분석 ▲행사 정보 안내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더욱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 시대에는 정확한 데이터가 경쟁력"이라며 "서울의 공공데이터를 누구나 AI에서 쉽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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