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오늘을 사는 지혜!

사설/칼럼 / 코리아 이슈저널 / 2023-07-03 17:43:41
▲사)대한언론인연맹 총괄상임회장
 코리아 이슈저널 발행인 최계식
[코리아 이슈저널 = 코리아 이슈저널] 어느덧 한해의 절반이 눈 깜짝할 사이 훌쩍 지났다. 폭염이 시작되었지만 짜증을 뒤로 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오늘을 출발하자.

 

손에는 나눔이, 발에는 건강이, 얼굴에는 미소가, 마음에는 좋은 생각이 있어야 하루를 멋지게 지낼 수 있다. 일상에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감사는 우리 삶의 활력을 높이고 행복을 가져온다. 너는 나, 나는 너, 너와 나는 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 바이러스를 퍼트린다. 감사하는 마음을 지난 사람은 대단히 행복한 사람이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감사를 느낄 때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해인 수녀 시인의 ‘수국을 보며’ 라는 시구에서 『꽃잎마다 하늘이 보이고 구름이 흐르고 잎새마다 물 흐르는 소리 각박한 세상에도 서로 가까이 손 내밀며 원을 이루어 하나 되는 꽃 혼자서 여름을 앓던 내 안에도 오늘은 푸르디 푸른 한 다발의 희망이 피네 수국처럼 둥근 웃음 내 이웃들의 웃음이 꽃무더기로 쏟아지네』 

 

내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소중하다. 좋은 사람을 찾지 말고 좋은 사람이 되어 주고 좋은 조건을 찾지 말고 내가 좋은 조건이 되는 사람이 되고 좋은 사랑을 찾기 전에 좋은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고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지 말고 좋은 하루를 만들고 행복하기를 바라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자.

 

오늘 당신이 만나는 사람에게 웃음을 활짝 지어보면 손해 볼 일이 없다. 오늘 당신이 나가는 일터와 하는 일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도 손해 볼 것이 없다. 수고한다. 고생한다 하고 말해도 손해 볼 것이 없다. 

 

고맙다. 훌륭하다. 당신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하면 얼마나 고맙고 즐거워할까. 오늘을 신나게 하려면 탁 트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마치 등산하는 것처럼 이 골짜기도 가 보고 저 골짜기도 가 보고 오르고 내리고 하면 된다. 갈까 말까 할까 말까 머뭇거리고 고민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신나고 재미있게 오늘 하루는 즐겁게 지내면 행복은 저절로 온다.

 

당신은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다. 좋은 생각이 많으면 창조적인 사람이 된다.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도 아름답다. 

 

기적은 특별한 게 아니다.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보내면 그것이 기적이다.

행운도 특별한 게 아니다. 아픈데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 그것이 행운이다.

행복도 특별한 게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웃고 지내면 그것이 행복이다.

 

『老子 도덕경의 삶의 敎訓』

 

自勝者强(자승자강) :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강한 사람

目不見睫(목불견첩) : 눈은 눈썹을 볼 수 없다.

 

남을 아는 것 보다는 자기를 아는 것, 남을 이기는 것 보다는 자신을 이기는 것이 중요하며 만족할 줄 알고 실천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속담에 ‘눈이 아무리 밝아도 제 코는 안 보인다.‘ 라는 말과 같이 제 아무리 똑똑해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비유이다.

 

사람은 남의 허물을 보아도 자기 자신은 제대로 보지 못함을 의미하며 자기를 아는 사람은 밝은 사람이요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람은 불타도 연기가 없으며 장미가 좋아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이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멋진 삶을 펼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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