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울산교육감, 특수교사 만나 특수교육 현안·지원 방안 논의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10-28 17:40:09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열어 특수교육 현안 청취·교육 여건 개선 모색
▲ 조용식 울산교육감, 특수교사 만나 특수교육 현안·지원 방안 논의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초중학교와 특수학교 특수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특수학급 과밀과 학생 배치, 특수교육 지원 인력 관리에 따른 행정업무 부담, 특수학급 운영 예산 확보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교사 부재에 따른 수업 공백을 최소화할 인력 지원과 교육 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사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생의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맞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원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과 지속 가능한 특수교육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조용식 교육감은 특수학교 설립 추진과 학생 배치 여건 개선, 특수학급 운영 예산 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조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교육적 요구에 맞는 배움이 이뤄지려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교사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학생의 교육권과 교사의 교육 활동이 함께 보장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교육감이 시민과 직접 만나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매월 2회 운영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교육청 누리집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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