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순학 부의장, 결핵 예방 최일선 현장 찾아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19 17:55:12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방문…취약계층 결핵 관리·보건 사각지대 대응 강조
▲ 인천시의회 이순학 부의장, 결핵 예방 최일선 현장 찾아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순학 제1부의장(민·검단구2)은 최근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를 찾아 지역 내 결핵 예방·관리 현장을 직접 살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 부의장은 우윤식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지회장과 박덕성 본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인천지역 결핵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고령화와 외국인 주민 증가 등 지역사회 변화에 따라 노인·외국인 결핵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조기 검진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어 지부 부설 복십자의원을 둘러보며 잠복결핵감염 검사와 치료, 의료취약계층 대상 검진 등 실제 사업이 이뤄지는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의 필요성도 살폈다.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는 현재 노인과 의료취약계층,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잠복결핵감염자의 치료와 사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양 지역 산업단지 간 접근성이 개선되면 근로자의 이동 편의는 물론 기업과 인력의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순학 부의장은 “결핵은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해서 관리의 긴장을 늦출 수 있는 감염병이 아니다”며 “특히 검진과 치료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먼저 찾아내고 관리하는 촘촘한 보건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현장의 세심한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결핵 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살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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