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수원 국가유산 야행’ 열 번째 밤 밝혀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17 18:00:34
김미경 의장, 점등식 참석…“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밤,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 되길”
▲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14일 수원화성 용연에서 열린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 점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4일 수원화성 용연에서 열린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 점등식에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가 빛으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밤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했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열 번째 밤, 수원연향’​을 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용연과 화성행궁 광장, 팔달문 일원 등 수원화성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날 점등식은 풍물밴드 이상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인사말씀, 점등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국악인 박애리의 ‘밤빛용연, 소리꽃이 피다’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의원들은 점등식과 공연을 함께한 뒤 행사장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수원 국가유산 야행의 시작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야행에서는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자원과 야간 경관을 활용한 40개의 ‘8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화홍문과 수원천 일대 미디어아트와 달빛산책을 비롯해 무예 뮤지컬 ‘1790’, ‘밤빛장터’, ‘밤빛공방’, 지역 예술인들의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미경 의장은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오늘 밝혀진 빛과 함께 시작된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밤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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