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11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출범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08-20 18:05:05
20일 시청 회의실서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위원 30명 구성(임명·위촉) 및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 전주시, ‘제11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출범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전주시가 민선9기 출범에 발맞춰 ‘제11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함께 시민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 복지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2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사회복지·학계·시민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제11기 대표협의체는 임명직(공공) 5명과 학계, 복지시설,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 등 다양한 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위촉직(민간) 2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제11기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8년 7월까지 전주시 복지 정책의 기본 방향 설정과 주요 복지 현안을 심의·자문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조지훈 시장이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새로운 복지 거버넌스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위촉직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제11기 대표협의체를 이끌어갈 신임 민간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포부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적정성 심의 △사회보장기금 운용 관련 심의가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위원들은 향후 전주시 중장기 복지 정책의 나침반이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복지 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 제언과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 10개 실무 분과, 35개 동 협의체(730여 명)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협의체는 올 하반기에도 35개 동 특화사업인 ‘행복동네만들기’를 비롯해, △선진지 견학 및 역량 강화 워크숍 △추석맞이 취약계층 400가구 온정 나눔 꾸러미 전달식 △자살 예방 및 시민 인권 교육 △성과 공유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주시 복지 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가장 든든하고 실질적인 정책 파트너”라며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고 연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따뜻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전주형 복지 공동체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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