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제25회 한국 강의날 수원대회’서 건강한 물환경 조성 뜻 모아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13 18:10:06
13년 만에 수원서 개최…“물길 잇고 사람과 자연 잇는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어야”
▲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주요 내빈 기념촬영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한국 강의날 수원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건강한 하천과 지속가능한 물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와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제25회 한국 강의날 수원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원 물길을 잇다, 내일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열린다.

특히 한국 강의날 대회가 수원에서 열리는 것은 13년 만으로, 전국의 환경활동가와 하천 관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강포럼과 지역하천포럼, 강살리기 사례 콘테스트 등을 통해 하천 생태계 보전과 자연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개회식에는 김미경 의장(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세류1동), 유재광 부의장(국민의힘, 서둔·구운·입북·율천동), 김경례 환경안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홍종수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동), 이승협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 조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세류1동) 등이 참석해 하천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물환경 조성의 의미를 함께했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수원 물길을 잇다, 내일을 잇다’처럼 끊어진 물길을 잇고 사람과 자연을 잇으며, 오늘의 실천을 다음 세대의 내일로 이어가는 것이 강과 하천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힘”​이라며 “수원의 4대 하천이 자연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건강한 물환경을 지키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4일 강살리기 사례 콘테스트와 환경골든벨, 지역하천포럼, 지역문화투어 및 달빛야행에 이어 15일 콘테스트 본선과 시상, 차기 대회 개최지 발표 및 선언문 발표 등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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