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딛고 미래 도약 발판 놓은 통영시, 10월은 ‘시민 체감 성과 창출’ 총력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10-02 18:30:07
10월 정례조회 개최… 수해 복구·추석 비상근무 헌신 직원 노고 격려
▲ 10월 정례조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여름철 집중호우 위기를 딛고 남해안 교통·해양관광 중심지 도약을 위한 굵직한 결실을 연이어 맺은 통영시가 10월 시정 최우선 과제로 ‘항구적 방재 체계 구축’과 ‘민생 경제 활력 제고’, ‘시민 체감 성과 창출’을 내걸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통영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10월 직원 정례 조회에서 지난 8월 한산대첩축제 기상악화 조기 폐막 직후 이어진 극한 폭우 응급복구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이은 비상근무에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당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표창 수여를 마친 강석주 통영시장은 212억 원이 넘는 피해 속에서도 전 공직자 저력으로 이뤄낸 시 전역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조기 달성을 되짚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어려움 속에서도 도남동과 한산면을 잇는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되며 도서지역의 오랜 숙원이 풀렸고, 국도 77호선 도산~삼산 구간 신설과 KTX 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조성까지 정부 계획에 반영되어 남해안 교통·관광 거점의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산관광단지 및 도남관광지 대규모 리조트 투자유치 순항 ▲싱가포르 수산 박람회 수출 구매의향서(LOI) 체결 ▲통영 해저터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국가유산청 최종 승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 협약 ▲수우도 풍화혈 천연기념물 지정 ▲거제시 연계 지방공항 중심 관광권 사업 선정 등 시정 전반에 걸친 결실을 전하며, 각 사업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고물가와 내수 부진, 장기간 이어진 고수온·적조 피해로 어업인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여전한 만큼, “민선 9기 1호 공약으로 지급 중인 시민 1인당 3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과 통영사랑상품권이 온전히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과 겨울철 체육·관광 행사 유치 등 비수기 상권 활성화 대책을 현장에서 기민하게 챙겨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강석주 시장은 10월 한 달간 전 공직자가 집중해야 할 핵심 당부사항으로
▲도로 및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의 속도감 있는 ‘항구 복구’와 재난지원금 누락 없는 신속 지급 ▲시민배심원회의·정책실명제를 통한 정책 반영 및 관행적 지출을 과감히 정비한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준비 ▲명절 이후 공직기강 확립과 주요 공사 현장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관리 철저를 강도 높게 주문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우리가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통영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의 행복으로 직결된다는 자긍심을 가져달라”며 “10월 한 달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과 청렴·책임 있는 태도로 시민에게 신뢰와 안도감을 전하는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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