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와 보살행을 의정활동으로” 제13대 제주도의회 의원불자모임 ‘길상회’ 출범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7-16 19:40:13
회장 한동수 의원, 부회장 하성용·박안수 의원 선임…불자 의원 16명 참여
▲ 제13대 제주도의회 의원불자모임 ‘길상회’ 출범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불자 의원들의 모임인 ‘길상회(吉祥會)’가 새롭게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불자 의원들은 지난 7월 16일 총회를 열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과 보살행을 실천하며 제주도정과 불교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불자모임 길상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에 한동수 의원을 선출하고, 부회장에 하성용 의원과 박안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총무간사에는 김경애 의원, 재무간사에는 정다운 의원을 선임해 제13대 길상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회장은 길상회를 대표하고 주요 사업을 총괄한다. 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고, 총무간사는 모임의 제반 사무를, 재무간사는 회비와 예산·결산 등 회계에 관한 사무를 각각 담당한다.

길상회는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간 우의와 화합을 증진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의정활동 속에서 실천해 제주 공동체의 상생과 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불교의 현대화와 대중화, 불교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정책 활동을 추진하고, 정기법회와 사찰순회법회, 템플스테이, 참선, 설법, 성지순례 등 다양한 신행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신앙심을 높이고 수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동수 회장은 “길상회가 단순한 의원 친목모임에 머무르지 않고,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자비와 지혜, 화합의 정신을 의정활동 속에서 실천하는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며 “도민의 어려움과 아픔을 세심하게 살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참여해 도민과 함께하는 길상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불교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제주불교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불교문화의 계승·발전과 제주사회의 평화·상생을 위한 정책적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불자모임 길상회는 회장 한동수 의원, 부회장 하성용·박안수 의원, 총무간사 김경애 의원, 재무간사 정다운 의원을 비롯해 강동우, 강정범, 강철남, 김덕홍, 김봉현, 김효, 박지은, 오경남, 임정은, 장정훈, 한동훈 의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길상회는 앞으로 정기법회와 도내 사찰순회법회, 수행·신행 활동, 불교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도내 소외계층 지원과 봉사활동, 제주불교연합회를 비롯한 불교계와의 협력사업 등을 통해 제주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