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덜란드, 첫 과학기술공동위 개최 첨단 과학기술 협력 본격화
-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11-06 20:45:09
연구안보, AI 안전, 양자, 합성생물학 등 첨단기술 협력 방안 논의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6일 세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네덜란드 교육문화과학부(OCW)와 ‘제1차 한-네덜란드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과기공동위는 2024년 3월 헤이그에서 체결된 ‘한-네덜란드 연구 및 과학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양국간 공식적인 과학기술 협력 채널을 본격 가동한 첫 번째 회의다.
회의에는 한국측 수석대표인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과 네덜란드 측 수석대표인 수산느 카르스(Susanne Caarls) 교육문화과학부 유럽 국제 협력 국장을 비롯한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측에서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한국연구재단(NRF),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가 자리했으며, 네덜란드 측은 교육문화과학부, 네덜란드 연구위원회, 에인트호번 공과대학교,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은 R&D 투자방향과 주요 과학기술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연구안보, AI 안전 정책, 연구성과 사업화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연구안보 분야에서는 연구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의 주요 정책 동향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국제 연구협력을 촉진하면서 우리 연구생태계의 건전성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제도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AI 안전 분야에서는 양국의 인공지능 안전 정책과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한국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는 AI 위험의 식별‧평가‧완화를 위한 연구·평가·정책 활동을 소개했으며, 네덜란드 연구위원회(NWO)는 연구비 신청‧평가 과정의 생성형 AI 활용 정책을 소개했다
연구성과 사업화 분야에서는 공공연구 성과 사업화와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연구개발특구의 주요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연구소기업의 투자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양측은 이번 공동위에서 논의한 내용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구체적인 이행체계를 점검했다. 호라이즌 유럽을 통한 과학기술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우수 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 연구재단(NRF)과 네덜란드 연구위원회(NWO)는 양국의 협력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시너지가 기대되는 공동연구 모델을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네 국제공동연구 사업의 신규 과제를 공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연구재단(NRF)은 반도체 제조 역량에 기반한 양자기술 글로벌 리더국가로서의 비전을 공유하며, 양자 분야에서 양국의 반도체 역량 기반 퀀텀칩 개발, 국제적 동등성 확보를 위한 양자기술 시험·측정·표준 협력, 한국 양자클러스터와 퀀텀 델타NL과의 양자생태계 연계, 양자기술 수출 통제 공조 강화 등을 제안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은'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2025) 등 한국의 정책과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등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합성생물학 협력을 제안했다.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지난 2024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양국 실무진이 긴밀히 소통하며 준비해 온 끝에, 오늘 뜻깊은 제1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그간 양국이 반도체를 축으로 다져온 협력의 기틀을 바탕으로, 이제는 양자와 합성생물학 등 첨단 과학기술 전반으로 협력의 지평을 확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 간 실질적인 연구 협력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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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6일 세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네덜란드 교육문화과학부(OCW)와 ‘제1차 한-네덜란드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과기공동위는 2024년 3월 헤이그에서 체결된 ‘한-네덜란드 연구 및 과학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양국간 공식적인 과학기술 협력 채널을 본격 가동한 첫 번째 회의다.
회의에는 한국측 수석대표인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과 네덜란드 측 수석대표인 수산느 카르스(Susanne Caarls) 교육문화과학부 유럽 국제 협력 국장을 비롯한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측에서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한국연구재단(NRF),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가 자리했으며, 네덜란드 측은 교육문화과학부, 네덜란드 연구위원회, 에인트호번 공과대학교,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은 R&D 투자방향과 주요 과학기술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연구안보, AI 안전 정책, 연구성과 사업화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연구안보 분야에서는 연구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의 주요 정책 동향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국제 연구협력을 촉진하면서 우리 연구생태계의 건전성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제도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AI 안전 분야에서는 양국의 인공지능 안전 정책과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한국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는 AI 위험의 식별‧평가‧완화를 위한 연구·평가·정책 활동을 소개했으며, 네덜란드 연구위원회(NWO)는 연구비 신청‧평가 과정의 생성형 AI 활용 정책을 소개했다
연구성과 사업화 분야에서는 공공연구 성과 사업화와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연구개발특구의 주요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연구소기업의 투자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양측은 이번 공동위에서 논의한 내용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구체적인 이행체계를 점검했다. 호라이즌 유럽을 통한 과학기술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우수 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 연구재단(NRF)과 네덜란드 연구위원회(NWO)는 양국의 협력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시너지가 기대되는 공동연구 모델을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네 국제공동연구 사업의 신규 과제를 공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연구재단(NRF)은 반도체 제조 역량에 기반한 양자기술 글로벌 리더국가로서의 비전을 공유하며, 양자 분야에서 양국의 반도체 역량 기반 퀀텀칩 개발, 국제적 동등성 확보를 위한 양자기술 시험·측정·표준 협력, 한국 양자클러스터와 퀀텀 델타NL과의 양자생태계 연계, 양자기술 수출 통제 공조 강화 등을 제안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은'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2025) 등 한국의 정책과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등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합성생물학 협력을 제안했다.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지난 2024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양국 실무진이 긴밀히 소통하며 준비해 온 끝에, 오늘 뜻깊은 제1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그간 양국이 반도체를 축으로 다져온 협력의 기틀을 바탕으로, 이제는 양자와 합성생물학 등 첨단 과학기술 전반으로 협력의 지평을 확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 간 실질적인 연구 협력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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