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홈플러스 협력업체 긴급 금융지원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7-08 21:02:10
최대 5억원씩.. 운전자금 대출 지원하고, 할인금리 제공

만기 도래 대출 원금 상환 없이 연장.. 분활상환 유예도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금융권이 홈플러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금융권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협력업체를 위해 최대 5억원씩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신규 자금이 필요한 협력업체에 피해규모 이내에서 긴급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할인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대출을 이용 중인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만기가 도래한 대출은 원금 일부 상환 없이 최대 1년까지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

 

기한연장 시 최대 1년간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분할상환 중인 대출은 최대 1년 동안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규·대환대출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는 최대 1.0% 포인트를 우대한다.

 

만기 시 원금 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하고, 분할상환금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다.

 

협력업체의 연체 이자도 감면한다. 협력업체가 홈플러스에 납품한 사실이 확인되면 별도의 확인서류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3%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대출을 이용 중인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내 기업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최장 6개월 내 분할 상환금을 유예한다.

 

우리은행은 만기가 도래하는 여신의 경우 원금 상환 없이 대출 기간을 연장한다.

 

또한 수출환어음 부도처리 기간 유예기간을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하고, 금리우대와 수수료 감면 등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3월부터 5억원 대출을 계속 지원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일반 기업과 개인 사업자에게 최고 2.0%p, 농업인에게는 최고 2.6%p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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