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신한금융, 전북혁신도시에 ‘금융허브’ 구축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2-24 21:27:29
이 대통령 ‘전북 제3금융중심지’ 공약에 화답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전북혁신도시에 KB금융과 신한금융그룹이 금융타운과 허브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이재명 대선 공약이었던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화답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전북 전주시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 NPS 본부에서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식을 개최하고, 전북혁신도시를 연기금 연계 자산운용 특화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의 전북 금융허브 구축의 첫 단계인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본부의 개소식'과 동시에 이루어졌다.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사업을 보다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자산운용 관련 주요 기능을 전북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기반으로 실물경제와 직접 연결되는 '생산적 금융'을 지역에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한자산운용은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해 자본시장 비즈니스 전반이 전북에서 실질적으로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채용을 진행 중이다.
신한금융은 현재 은행·증권·자산운용·펀드파트너스 등 전주 지역에 근무하는 130여 명의 인력을 단계적으로 300여 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향후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자본시장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KB금융그룹도 지난 23일 국민연금공단,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도청에서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금융그룹의 KB금융타운 건립 발표 이후 첫 후속 조치로, 세 기관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지속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전북 금융중심지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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