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이슈]4대륙 여성 리더들, 평화 권고안 만든다.IWPG, 20~21일 글로벌여성평화포럼 개최

사회이슈 / 최윤옥 기자 / 2026-07-17 00:50:38
전 세계 4개 권역 여성 리더들이 지역별 평화 과제를 논의하고,
이를 글로벌 평화 권고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글로벌여성평화포럼 포스터 (제공 IWPG)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글로벌여성평화포럼(Global Women's Peace Forum)'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9월 열리는 2026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International Women's Peace Conference)를 앞두고 마련된 주요 국제 행사로, 전 세계 4개 권역 여성 리더들이 참여해 지역별 평화 과제를 논의한다.

 

포럼은 줌(Zoom)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유럽, 아메리카, 남아시아·중동 등 4개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존 국제회의와 달리 각 권역의 정치·사회·문화적 현실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대화가 특징이다. 권역별 논의를 통해 도출된 제안은 'Global Women's Peace Recommendations 2026'으로 통합돼 국제사회의 공동 평화 권고안으로 발전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정부, 학계, 시민사회, 인도주의 분야, 사회적 기업, 청년 리더십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참여한다. IWPG는 지속가능한 평화가 하나의 관점이 아닌 다양한 목소리와 삶의 경험을 존중하는 대화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주요 연사로는 파우지아 쿠피(Fawzia Koofi) 아프가니스탄 여성을 위한 단체(WFA) 이사회 의장, 카르멘 마갈론(Carmen Magallón) 스페인 여성국제평화자유연맹(WILPF Spain) 명예회장, 가다 크라임 아타(Ghada Chreim Ata) 전 장관 겸 교수, 아나 에리카 산타나 곤살레스(Ana Erika Santana González) 멕시코 연방 하원의원, 파슈타나 두라니(Pashtana Durrani) LEARN Afghan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평화 구축, 여성 리더십, 교육, 공공정책, 인도주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에서 마련되는 'Global Women's Peace Recommendations 2026'에는 4개 권역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담기며, 국제 평화 협력을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로 발전될 예정이다. 최종 권고안은 오는 9월 열리는 2026 세계여성평화콘퍼런스에서 발표되며, 정부와 국제기구, 시민사회 간 지속적인 협력과 평화 구축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된다.


한편 IWPG는 여성의 리더십, 여성평화교육, 정책 제안 및 국제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화를 실현하는 국제 여성 NGO. 전 세계 여성 리더와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와 협력하며 여성의 평화 구축 참여를 확대하고, 대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평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bar0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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