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 “교원 연구활동 지원 확대...지역 거점형 연구활동 활성화해야”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23 10:15:12
학교 간 연계·협력 및 지역 거점형 연구활동 지원 근거 마련 추진
▲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경기도교육청 교육역량과와 정담회…교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 방향 논의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22일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역량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활동 지원체계 활성화와 관련 조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기존 교육연구회 중심의 지원체계를 확대해 교원들의 다양한 연구활동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간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거점형 연구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 교원 연구활동이 교육연구회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비롯해 각종 정책연구단과 교육과정 연구사업 등 여러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개별 사업마다 지원 조항을 지엽적으로 규정하는 방식보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구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제도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의 경계를 넘어 지역 내 교원들이 교과와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지역 거점형 연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조례에 명시해 지속가능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례의 지원 범위가 확대되는 데 따른 집행부의 행정적 부담을 고려해, 연구활동 지원계획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소관 부서별로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보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원대상 선정방식과 관련해서는 모든 연구활동에 공모·심사를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사업의 특성과 지원 필요성에 따라 공모·심사 또는 일반적인 지원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부위원장은 “교원들의 연구활동은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는 취지로 연구활동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원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학교와 지역사회에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교육역량과를 비롯한 관계부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조례안의 실효성을 높이고, 다양한 교원 연구활동이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부개정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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