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원2동서 세 번째 ‘바로바로 현장민원실’ 운영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10-21 10:20:18
임택 청장, 주민 생활현장 직접 찾아 불편사항 청취·해결방안 모색
▲ 동구청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오는 28일 지원2동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세 번째 ‘구청장이 찾아가는 바로바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지원2동 옛 신협 건물(다보애마트 일원, 남문로 553)에서 열린다.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평소 생활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을 비롯해 지역 현안, 구정에 대한 건의·제안 등을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다.

‘구청장이 찾아가는 바로바로 현장민원실’은 구청장이 주민 이용이 많은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듣고, 관계 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창구다.

동구는 지난 9월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첫 현장민원실을 열어 생활민원과 건의사항 54건을 접수한 데 이어, 10월 충장로우체국에서 진행한 두 번째 현장민원실에서도 41건을 접수하는 등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민원과 건의사항을 구청장이 직접 청취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관련 부서의 검토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와 연계해 처리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현장 상담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서면 민원·제안함을 운영하고, 복합적인 검토나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 장소를 직접 방문해 의견을 듣는 이동 민원실도 병행한다. 접수된 민원은 운영 이후에도 처리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동구는 지난 8월부터 구청장 직통 ‘바로문자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04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86건(61%)의 처리를 완료했다.

동구는 ‘바로문자 서비스’를 통한 상시 소통과 ‘바로바로 현장민원실’을 통한 대면 소통을 병행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은 현장에서 직접 듣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작은 불편사항부터 지역 현안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