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상반기 장학금 6억 원 지급… 역대 최대 규모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05-28 10:25:07
상반기 장학생 670명 선발… 다양한 맞춤형 장학 지원으로 지역 인재 육성 강화
▲ 장수군청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 장학금 지급 규모를 재단 설립 이래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며 학생 지원 강화에 나섰다.

재단은 ‘2026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재단의 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학금 신청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 상승과 함께 대학 1학년생의 장학금 신청 수요가 대폭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장수군의 교육 지원정책이 실질적인 지역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은 증가한 신청 수요에 맞춰 장학 지원 예산을 적극 확보했으며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장학금 지급액은 총 6억여 원으로 재단 설립 이후 한 학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은 총 670명으로 장학금은 29일 지급할 예정이다.

분야별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성적우수장학금 64명 △지역고교입학우수장학금 7명 △대학생 반값등록금 장학금 155명 △대학생 주거지원비 장학금 410명 △대학생 희망장학금 30명 △예체능문화인재육성장학금 3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및 자격증 취득 장학금 1명 등이다.

박진희 재단 사무국장은 “장학금 신청자가 증가한 만큼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편성했다”며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장수군만의 특화된 교육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장학사업을 비롯해 으뜸인재 육성사업, 읍·면별 초등 영·수 교실 운영 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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