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최병호 의원, “태화강 파크골프장 안전 보강 필요”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15 10:25:19
7월 준공 앞둔 태화강 어울림 파크골프장 현장점검 나서
▲ 중구의회 최병호 의원, “태화강 파크골프장 안전 보강 필요”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울산 중구의회 최병호 의원이 7월 준공 예정인 태화강 어울림 파크골프장의 안전장치 보강 등 보완대책을 요구했다.

15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최병호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은 중구 학성동 170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태화강 어울림 파크골프장 현장을 찾아 공사 마무리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 등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태화강 어울림 파크골프장은 울산 최초의 장애인 우선 파크골프장으로 중구가 특별교부세와 시·구비 등 19억5,600만원을 들여 2개 코스 18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4개월여의 공사 과정을 거친 뒤 오는 27일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9월부터 정식 개장될 예정이다.

하지만 최 의원의 현장점검 결과 안전휀스의 그물망이 고정되지 않아 파크 골프공이 외부로 빠져나갈 위험성이 있고 장애인 우선 골프장의 특성상 벤치 등 휴식 공간이 다소 부족한 점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울산지역에 강수량이 적은 탓에 잔디 안정화 작업에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최병호 의원은 “최근 파크골프 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파크골프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태화강 어울림 파크골프장에 대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동호인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실정”이라며 “막바지 조성작업 과정에서 부족한 안전시설물 보강 등이 이뤄지면 천혜의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구청 관계자는 “하천변에 골프장이 조성된 탓에 시설물 설치에 한계와 어려움이 있지만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물 보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잔디 안정화는 물론 준공과 정식 개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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