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대한 의원, “9호선 연장, 지체할 시간 없어… 조기 착공 및 안전관리에 행정력 집중해야”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28 10:35:15
이대한 의원, 강동하남남양주선 2·5공구 계약방식 결정 간담회 참석… 신속한 사업 정상화 촉구
▲ 경기도의회 이대한 의원, “9호선 연장, 지체할 시간 없어… 조기 착공 및 안전관리에 행정력 집중해야”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대한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지난 10월 2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2·5공구 유찰에 따른 계약방법 결정 간담회’에 참석해 반복된 유찰로 지연되고 있는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와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대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장송회(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정현미(더불어민주당, 남양주8)·오지훈(더불어민주당, 하남3)·오민용(더불어민주당, 하남1) 의원과 경기도 조장석 균형발전기획실장, 철도정책과장, 남양주시·하남시, LH·GH 관계자 및 철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괄입찰에 따른 수의계약과 설계·시공 분리발주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착공 지연 최소화와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강동구에서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시까지 총연장 17.59㎞, 정거장 8개소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2조 9,334억 원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현재 3·4·6공구는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반면, 2·5공구는 각각 네 차례에 걸친 유찰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대한 의원은 “반복된 유찰로 이미 상당한 시간이 지체된 만큼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방식을 조속히 결정하고 하루라도 빨리 착공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계약방식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또 다른 사업 지연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8년부터 왕숙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철도 개통과 입주 시점의 간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며 “경기도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계약 체결부터 착공까지 구체적인 일정과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공사 기간을 앞당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희생하면서까지 속도를 높여서는 안 된다”며 “계약방식 결정 이후에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부실시공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철도 건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대한 의원은 “9호선 연장은 남양주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사업이자 왕숙신도시와 기존도시의 동반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교통기반시설”이라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계약방식 결정부터 착공과 이후 공사 진행 상황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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