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에는 성역이 없다"
- 중앙정부 · 국회 / 최용달 기자 / 2021-04-12 10:38:00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다시 민심 얻는 원내지도부가 돼야"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 후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가치를 복원해 다시 민심을 얻는 원내지도부가 돼야 한다"고 전하며 "변화와 혁신에는 성역이 없다"며 오는 16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4·7 재·보궐선거에서 본 민심은 한마디로 '민주당이 싫다'는 것이었다"며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민주당에 희망이 없다는 것을 민심이 보여줬다. 변화와 혁신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야말로 2기 원내지도부의 최고의 목표이자 가치"라며 "174명 모두의 반성과 힘을 모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당 쇄신안 논의를 위해 열린 재선의원 간담회에도 참석, "지난 1년간 민심 이반에 대해 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침묵한 부분에 대해 반성 한다"며 "이대로 가면 내년에는 모두 죽는다"고 밝혔다.
운동권 86그룹으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3선 의원으로 당내 진보·개혁성향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 대표를 지냈고, 고(故) 김근태 전 의원 계열의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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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를 위해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출처=연합뉴스] |
박 의원은 "4·7 재·보궐선거에서 본 민심은 한마디로 '민주당이 싫다'는 것이었다"며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민주당에 희망이 없다는 것을 민심이 보여줬다. 변화와 혁신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야말로 2기 원내지도부의 최고의 목표이자 가치"라며 "174명 모두의 반성과 힘을 모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당 쇄신안 논의를 위해 열린 재선의원 간담회에도 참석, "지난 1년간 민심 이반에 대해 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침묵한 부분에 대해 반성 한다"며 "이대로 가면 내년에는 모두 죽는다"고 밝혔다.
운동권 86그룹으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3선 의원으로 당내 진보·개혁성향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 대표를 지냈고, 고(故) 김근태 전 의원 계열의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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