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CEO 아닌 최우수 성과 직원이 신년사 '눈길'
- 경제 / 김태훈 기자 / 2022-01-03 10:55:43
올해 경영 메시지 "성장 결실 사회와 나눌수록 번성"
[열린의정뉴스 = 김태훈 기자] 코오롱그룹이 3일 비대면으로 진행한 시무식에서 최고경영자(CEO)가 아닌 최우수 성과 사원이 신년사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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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그룹은 3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최우수 사원이 신년사를 발표, 성장의 결실을 사회에 환원하며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사진은 'One&Only상' 최우수상을 받은 코오롱글로벌 이제인 신임 상무보가 올해 신년사를 발표하는 모습. [코오롱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열린의정뉴스 = 김태훈 기자] 코오롱그룹이 3일 비대면으로 진행한 시무식에서 최고경영자(CEO)가 아닌 최우수 성과 사원이 신년사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까지 최고경영자가 신년사를 전달했으나 올해는 '원앤온리(One & Only)' 최우수상을 받은 코오롱글로벌[003070]의 이제인 신임 상무보가 신년사를 했다.
올해 승진한 이 상무보는 그룹 주요 계열사 CEO 협의기구인 '원앤온리위원회'가 마련한 신년사 원고를 직원 대표로 대독했다.
코오롱[002020] 측은 "앞으로도 사원에서 CEO까지 직급과 지위를 불문하고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이 신년사를 직접 발표해 한해의 경영 메시지를 임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문화를 정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은 올해 경영 메시지로는 '리치 앤드 페이머스(Rich & Famous)로 정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만들어가는 미래가치를 임직원들과 주주, 고객, 사회와 나눌수록 더욱 번성하고 명성을 갖게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2028년 기업가치 300조원의 큰 꿈을 꾸며 출기제승(出奇制勝·기묘한 계략을 써서 승리함)의 전략을 치밀하게 실행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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