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솔선수범하는 모습 국민께 보여드려야"
- 중앙정부 · 국회 / 최용달 기자 / 2021-03-12 11:00:51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조사 결과 부정 사례가 드러나면 국회 윤리위 제소 약속해야"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12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전수조사의 출발이 될 소속 의원들의 정보 제공 동의서부터 여·야 함께 신속히 제출하자"고 전하며 "국회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한다"며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를 주장했다.
김 대표 대행은 "조사 결과 부정 사례가 드러나면 국회 윤리위 제소도 약속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준비돼 있다. 국민의힘도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 대행은 전날 발표된 정부의 LH 투기 의혹 1차 전수조사와 관련해 "이제 첫걸음을 뗐을 뿐이고, 특수본 수사를 통해 가족 포함 차명까지 다 밝혀낼 것"이라며 "부동산 투기 세력을 부동산 적폐로 규정하고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 대행은 "한 가지 유감스러운 점은 국민의힘이 LH 투기 의혹을 권력형 게이트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며 "야당은 사건만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권력형 게이트를 갖다 붙이는데 정말 고질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대표 대행은 "선거 전략이긴 하겠으나 국민 분노, 허탈감을 정쟁 수단으로 삼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 대행은 4·7 재보선과 관련해서도 "1년짜리 임기라고 민생은 팽개치고 정쟁만 하려는 정치시장을 뽑아선 안 된다"며 "야당 시장이 선출되면 대선 앞두고 소모적 정쟁만 계속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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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출처=연합뉴스] |
김 대표 대행은 "조사 결과 부정 사례가 드러나면 국회 윤리위 제소도 약속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준비돼 있다. 국민의힘도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 대행은 전날 발표된 정부의 LH 투기 의혹 1차 전수조사와 관련해 "이제 첫걸음을 뗐을 뿐이고, 특수본 수사를 통해 가족 포함 차명까지 다 밝혀낼 것"이라며 "부동산 투기 세력을 부동산 적폐로 규정하고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 대행은 "한 가지 유감스러운 점은 국민의힘이 LH 투기 의혹을 권력형 게이트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며 "야당은 사건만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권력형 게이트를 갖다 붙이는데 정말 고질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대표 대행은 "선거 전략이긴 하겠으나 국민 분노, 허탈감을 정쟁 수단으로 삼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 대행은 4·7 재보선과 관련해서도 "1년짜리 임기라고 민생은 팽개치고 정쟁만 하려는 정치시장을 뽑아선 안 된다"며 "야당 시장이 선출되면 대선 앞두고 소모적 정쟁만 계속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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