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불금전파, 송정’의 수익금, 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으로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08-20 11:05:28
송정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행사 수익금 모아 장학금 100만 원 기탁
▲ 동해시청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동해시 송정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대표 김형래)는 20일 (재)동해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송정지구 대표 도시재생 프로그램인 '불금전파, 송정'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불금전파, 송정'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송정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민협의체가 프로그램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창출한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들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 과정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나누면서 ‘도시재생→지역 활성화→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례​를 만들었다.

김형래 송정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는 “불금전파 송정은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직접 만들어 온 프로그램인 만큼,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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