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공정 질서 다시 확립해야"
- 중앙정부 · 국회 / 최용달 기자 / 2021-03-11 11:15:23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부동산 전수조사 제안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11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공공기관 임직원부터 고위 공직자, 국회의원까지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에 착수해 우리 사회의 공정 질서를 다시 확립해야 한다"고 전하며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박병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에 제안했다.
김 대표대행은 "특히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은 한 점 의혹도 허용되지 않는다"며 "아랫물을 청소하려면 윗물부터 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대표대행은 "민주당은 이미 정부 조사와 별개로 소속 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라며 "야당도 적극 호응해 달라"고 전했다.
김 대표대행은 이날 오후 발표 예정인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와 관련, "정부는 국민이 한 점 의혹도 품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수사를 진행하고 불법이 확인된 공직자는 강력히 처벌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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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출처=연합뉴스] |
김 대표대행은 "특히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은 한 점 의혹도 허용되지 않는다"며 "아랫물을 청소하려면 윗물부터 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대표대행은 "민주당은 이미 정부 조사와 별개로 소속 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라며 "야당도 적극 호응해 달라"고 전했다.
김 대표대행은 이날 오후 발표 예정인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와 관련, "정부는 국민이 한 점 의혹도 품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수사를 진행하고 불법이 확인된 공직자는 강력히 처벌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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