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으뜸스승상·진학장학금 수여식 개최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5-11 11:15:16
진학장학생 31명 포함 올해 총 120명 장학생 선발 예정
▲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으뜸스승상·진학장학금 수여식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2026년 달서으뜸스승상 시상 및 진학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헌신한 우수 교사를 격려하고,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장학재단 후원인과 장학생들이 함께하는 감사와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2026년 달서으뜸스승상 수상자로는 대구송현초등학교 김영진 교사, 성산중학교 김민정 교사, 대진고등학교 이현희 교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 20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달서으뜸스승상은 학생 교육과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 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와 함께 올해 대학입학생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학장학생 3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 진학장학생을 포함해 희망·성적우수·특기 장학생 등 총 1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진학장학생에게는 타 장학금 수혜액을 제외하고 1인 최대 230만원까지 지원해 총 6천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장동초등학교 ‘가야금 병창 동아리’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명예의 전당' 기부자들에게 장학생들이 감사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퇴임을 앞둔 이태훈 이사장에게 재단 이사들과 장학생들이 감사패와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달서구 출연금과 지역 주민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의 이자수익금을 활용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달서으뜸스승상 47명을 시상했으며, 진학·희망·성적우수·특기 장학생 등 총 1,258명에게 18억2천1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교육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토요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25개 학교에 총 1억2,560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오늘의 감사는 개인이 아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3,202명의 후원인과 구민 여러분 모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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