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 2026 학생문화예술축제 '늘빛나래' 개최

충청 / 최용달 기자 / 2026-11-03 11:25:12
11월 1일, 학생과 시민이 함께한 학생주도 문화예술축제
▲ 2026 학생문화예술축제 '늘빛나래'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문화원은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육문화원에서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2026 학생문화예술축제 '늘빛나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늘빛나래'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정한 축제명으로, ‘늘 빛나는 우리, 꿈의 나래를 펼치다’라는 표어 아래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치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문화원 도서관에서 진행된 공연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보컬·댄스·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그동안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키워 온 실력과 열정을 선보이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된 체험마당에서는 감성·예술·공예·인공지능(AI) 분야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시민이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공연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연극 ‘대본’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의 열정으로 인생의 좌충우돌을 그려낸 공연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학생들의 무대에 호응을 보냈다.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연극 공연팀의 ‘대본’이라는 좌충우돌 인생을 담은 연극을 보고, 아이들의 멋진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문화축제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축하하고,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지역사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축제를 기획한 학생문화기획단은 ‘나의 꿈, 나의 빛깔 남기기’라는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빛깔의 카드를 활용해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 문화예술 ‘당당(堂堂)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과 관내 학교 동아리 학생들도 그동안 준비해 온 공연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표현하고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자를 넘어 기획과 운영의 주체로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학생과 시민이 교육문화원의 도서관과 카페테리아에서 공연과 체험을 함께하며 일상 속 문화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손인수 위원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에 담긴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문화예술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금의 교육문화원장은 “오늘 축제가 학생들에게는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가 되고, 서로의 생각과 개성을 존중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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