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엽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농산어촌유학, 전남광주 공교육과 지역 살리는 핵심 동력”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26 11:25:07
22일,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조례안 상임위 통과
▲ 박준엽 특별시의원이 조례안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준엽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대표 발의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10월 23일, 제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안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새로운 행정 체계에 맞춰 농산어촌유학 제도를 재정비하고 외부 학생 유입을 통해 농산어촌 학교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농산어촌유학 대상(통합특별시 외 학생) 정립 ▲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계획 수립 ▲ 유학생 교육 지원 및 재정지원 근거 마련 ▲ 연구학교 지정 및 시설비 지원 ▲ 기존 광주 소재 원적교 유학생에 대한 계속 지원(경과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26학년도 2학기 기준 전체 유학생 426명 중 서울 124명(29.1%), 경기 121명(28.4%) 등 수도권 학생이 50% 이상(57.5%)을 차지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타 시ㆍ도 학생 유입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엽 의원은 “현재 우리 지역에는 426명의 농산어촌유학생이 함께하며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이 되고 있다”며 “전남광주 통합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만큼 제도를 조속히 정비하여 유학 사업이 지역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외부 학생들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촉진하는 한편, 기존 유학에 참여 중인 73명의 광주 학생들도 차질 없이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든든한 법적 보호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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