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서 한 장에 감읍해 침묵"
- 중앙정부 · 국회 / 최제구 기자 / 2020-10-05 11:29:25
안철수 대표, "이런 나라가 과연 제정신이 박힌 나라인가"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서해상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국민이 집중사격을 맞고 불태워져 시신이 바닷 속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데 (북측) 친서 한 장에 감읍해 침묵"한다고 밝히며 "이런 나라가 과연 제정신이 박힌 나라겠냐"고 반문했다.
안 대표는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에 대한 정부의 송환 노력이 부족하다고도 지적하면서 "우리 국민을 구출할 능력도, 계획도, 의지도 없는 대통령과 정부라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안 대표는 "이 정권은 도덕적으로 다시는 회생할 수 없다는 점도 확실해졌다"며 "앞으로 저물어가는 정권의 추한 모습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 |
|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출처=연합뉴스] |
안 대표는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에 대한 정부의 송환 노력이 부족하다고도 지적하면서 "우리 국민을 구출할 능력도, 계획도, 의지도 없는 대통령과 정부라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안 대표는 "이 정권은 도덕적으로 다시는 회생할 수 없다는 점도 확실해졌다"며 "앞으로 저물어가는 정권의 추한 모습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