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읍면 찾아 농어촌 기본소득 알리고 유치 뜻 모은다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10-14 11:25:26
민선 9기 첫 읍면 현장 군수실 연계 서명운동·결의대회 및 사업 설명회 함께 진행
▲ 민선 9기 첫 읍면 현장 군수실 연계 서명운동·결의대회 및 사업 설명회 함께 진행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하동군이 읍면 주민들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주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군은 앞서 하동읍·옥종면·양보면에서 열린 읍면민 체육대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6일 시작한 민선 9기 읍면 현장군수실에서도 서명운동과 주민 결의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정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며 유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 하동군의 공모 준비 상황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다.

특히 기본소득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주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뒀다.

김현수 군수도 군민과의 대화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이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담조직(TF팀)을 신설하고, 공모 준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군수실에 참석한 주민들도 서명운동과 결의대회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첫 방문지인 화개면에서는 김 군수가 직접 서명에 참여해 군민의 동참을 독려했으며, 주민들도 시범사업 유치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서명하며 뜻을 보탰다.

이어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하동의 희망, 농어촌 기본소득’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유치 의지를 다졌다.

군은 오는 17일까지 13개 읍면을 차례로 찾아 사업설명회와 서명운동, 결의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서명을 병행하고 있으며, 시범사업 공모 대상지가 선정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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