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철원군수, 접경지역 현안사항 건의 행안부 방문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10-26 11:25:14
특수상황지역개발·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사업 등 국가계획 반영 요청
▲ 접경지역 현안사업 반영건의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철원군은 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접경지역 현안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중앙부처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26일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김동일 군수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안전부 청사를 방문해 균형발전진흥과장과 면담하고,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 접경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접경지역은 오랜 기간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와 인구 감소, 열악한 생활 기반시설로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철원군은 도로·교통망 확충과 지역 개발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이 국가 지원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철원군은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발전계획을 행정안전부의 정책 방향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접경지역 지원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과 불편을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건의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접경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비 확보와 사업 반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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