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귀근 의원, 싱크홀 안전정책 연구회 출범...지반침하 선제 대응 나선다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21 11:30:21
경기도 지반침하 330건…“사후 복구보다 위험지역 선제 관리해야”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김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도내 싱크홀(지반침하) 위험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지하안전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싱크홀(지반침하) 안전정책 연구회’(회장 김귀근 의원)는 18일 경기도의회에서 발족식을 열고 연구회 설립 취지와 향후 연구방향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회장 김귀근 의원을 비롯한 13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반침하 예방과 지하안전관리 정책 개선을 주요 연구과제로 삼고 있다.
최근 경기도에서는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와 같은 대형 지하안전 사고가 발생하면서 지하공간 개발과 굴착공사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기에 상·하수도 등 기존 지하시설물의 노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군포 산본을 포함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대규모 철거와 굴착·지하공사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지하안전 관리체계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지반침하 사고 330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02건(30.9%)이 6~7월 장마철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지반침하 이력과 노후 지하시설물, 대규모 굴착공사, 강우 등 다양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귀근 의원은 “광명 신안산선 사고에서 보듯 지하에서 발생한 문제가 지상의 도로와 도민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노후 도시기반시설에 더해 1기 신도시 정비와 각종 지하개발이 확대되는 만큼, 사고가 발생한 뒤 복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반침하 이력과 노후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대규모 굴착공사, 철도·도로 지하화, 강우 등 위험요인을 함께 살펴야 한다”며 “경기도와 시·군이 보유한 정보를 연계하고, 지하공동 탐사와 위험지역 선정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앞으로 도내 지반침하 사례와 관련 제도·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조사와 전문가 세미나·학술연구 등을 통해 예방 및 지하안전관리 개선과제를 발굴해 조례·예산·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귀근 의원은 “경기도의 지하안전정책을 사후 대응에서 예방과 데이터에 기반한 선제적 관리체계로 발전시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연구회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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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김귀근 의원, 싱크홀 안전정책 연구회 출범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김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도내 싱크홀(지반침하) 위험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지하안전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싱크홀(지반침하) 안전정책 연구회’(회장 김귀근 의원)는 18일 경기도의회에서 발족식을 열고 연구회 설립 취지와 향후 연구방향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회장 김귀근 의원을 비롯한 13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반침하 예방과 지하안전관리 정책 개선을 주요 연구과제로 삼고 있다.
최근 경기도에서는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와 같은 대형 지하안전 사고가 발생하면서 지하공간 개발과 굴착공사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기에 상·하수도 등 기존 지하시설물의 노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군포 산본을 포함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대규모 철거와 굴착·지하공사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지하안전 관리체계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지반침하 사고 330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02건(30.9%)이 6~7월 장마철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지반침하 이력과 노후 지하시설물, 대규모 굴착공사, 강우 등 다양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귀근 의원은 “광명 신안산선 사고에서 보듯 지하에서 발생한 문제가 지상의 도로와 도민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노후 도시기반시설에 더해 1기 신도시 정비와 각종 지하개발이 확대되는 만큼, 사고가 발생한 뒤 복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반침하 이력과 노후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대규모 굴착공사, 철도·도로 지하화, 강우 등 위험요인을 함께 살펴야 한다”며 “경기도와 시·군이 보유한 정보를 연계하고, 지하공동 탐사와 위험지역 선정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앞으로 도내 지반침하 사례와 관련 제도·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조사와 전문가 세미나·학술연구 등을 통해 예방 및 지하안전관리 개선과제를 발굴해 조례·예산·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귀근 의원은 “경기도의 지하안전정책을 사후 대응에서 예방과 데이터에 기반한 선제적 관리체계로 발전시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연구회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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