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장 검증체계 본격 가동!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출범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7-15 11:30:14
7.14.(화)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위 구성
▲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사진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14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13명의 위원을 선임하며 주요 공직후보자 검증을 위한 의회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강영두(북구1), 견미령(비례대표), 김보언(수영구2), 김은명(영도구1), 김재헌(동구2), 라기오(기장군2), 박상현(영도구2), 이상욱(동구1), 이용운(서구2), 조병제(수영구1), 조용우(비례대표), 최종원(사하구2), 최홍찬(연제구1) 의원 등 13명의 위원이 신임 시장 취임에 따라 예상되는 출자·출연기관장 등 주요 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수요에 공백없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7월부터 활동을 시작, 2년 간 특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위는 이날 오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김보언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상욱, 조용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후보자의 전문성, 도덕성, 직무수행 능력, 기관 운영 방향과 경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특히 후보자가 해당 기관의 정책 현안과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 부산시정의 방향에 부합하는 기관 운영 비전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 인선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보언 위원장은 “공공기관장은 시민의 삶과 부산의 주요 정책 추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리인 만큼,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에 대한 충실한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인사청문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검증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은 물론 기관 운영 능력과 정책 추진 의지를 꼼꼼히 확인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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