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경원선 복원과 철원의 미래 심포지엄 개최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10-16 11:30:20
“경원선 복원, 접경지역 재도약의 신호탄,,,철원의 미래를 그리다”
▲ 철원군, 경원선 복원과 철원의 미래 심포지엄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철원군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4시 철원관광정보센터 대강당에서 '경원선 복원과 철원의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민선9기 철원군의 핵심 공약인 ‘경원선 조기 복원’을 구체화 하고, 10년간 중단됐던 남측 구간 사업 재개에 맞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약 이행의 실행력을 높이고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지혜를 모아 철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8월 통일부 업무보고를 통해 경원선 남측 구간(백마고지역~남방한계선 9.3km) 복원 사업의 재개를 공식화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복원 사업비 237억 원이 반영됐다.

정부는 2027년 상반기 공사를 재개해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의회·철원군의회가 후원한다.

철도·교통 분야 전문가와 철원군민,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경원선 복원이 DMZ 평화·생태관광과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칠 파급효과와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철원군은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을 정부 부처와 관계 기관에 전달하여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도모하고, 향후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경원선 복원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끊어진 혈맥을 이어 철원의 미래를 바꿀 백년대계”라며 “철길을 따라 사람이 모이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모두가 잘 사는 철원’을 만드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만큼 2029년 말 개통은 물론, 전철화 등 후속 사업까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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