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정부가 오락가락 발언 국민의 불신 자초"
- 중앙정부 · 국회 / 최제구 기자 / 2021-04-21 11:39:05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마스크 벗은 나라 보면 국민 가슴 더 무너져 내려"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1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해 청와대가 '2분기 확보'를 공언했던 모더나의 공급 차질, 노바백스 생산 지연을 들어 "대통령과 정부가 오락가락 발언으로 국민의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대표 대행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부작용에 이어 모더나 도입의 (하반기) 연기로 백신 대란이 진짜 현실화하는 것 같다"며 "국민의 불신과 불안은 투명성과 일관성이 결여된 대통령과 정부의 무능 탓"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 대표 대행은 "이스라엘을 비롯한 백신 선진국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 활발하게 경제 활동을 하는 걸 볼 때마다 국민 가슴은 더 무너져 내린다"고 밝혔다.
주 대표 대행은 "백신 스와프는 우리 당이 꾸준히 주장하고 요구해왔다"며 "5월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당장 쓰지 않을 수 있는 양질의 백신을 조기에 많이 확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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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출처=연합뉴스] |
주 대표 대행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부작용에 이어 모더나 도입의 (하반기) 연기로 백신 대란이 진짜 현실화하는 것 같다"며 "국민의 불신과 불안은 투명성과 일관성이 결여된 대통령과 정부의 무능 탓"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 대표 대행은 "이스라엘을 비롯한 백신 선진국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 활발하게 경제 활동을 하는 걸 볼 때마다 국민 가슴은 더 무너져 내린다"고 밝혔다.
주 대표 대행은 "백신 스와프는 우리 당이 꾸준히 주장하고 요구해왔다"며 "5월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당장 쓰지 않을 수 있는 양질의 백신을 조기에 많이 확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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