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북도, 전주시, 전북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협력

경제 / 최준석 기자 / 2026-06-11 22:10:05
위험한 작업은 로봇이, 건설은 더 스마트하게 … 인공지능(AI) 건설혁신 시
▲ 국토교통부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앞으로 건설현장에 인공지능(AI)과 로봇 활용이 확대돼 위험한 작업은 줄고, 건설 안전과 생산성은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 전주시(시장 우범기),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과 함께 AI 건설로봇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스마트건설 산업 육성에 나선다.

5개 기관은 AI 전환을 선도할 가칭 ‘AI 건설·로봇 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를 설립하여 대한민국 스마트건설의 전초기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과 대기업 중심으로 활용되던 스마트건설 기술의 지방 확산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스마트건설 관련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등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전북대학교는 혁신센터의 설립을 위한 공간제공과 인력양성을 비롯하여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협약 주체간 역할 분담으로 건설산업의 AI와 로봇화 전환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이번 협약은 건설 산업에 인공지능과 로봇이라는 날개를 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혁신센터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고 대한민국 건설 선진화를 견인하겠다"면서 의지를 모았다.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은 “수도권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스마트건설의 성과를 중소기업과 지방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권역별 혁신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과 건설 AX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