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 제헌절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 펼쳐

사회이슈 / 최윤옥 기자 / 2026-07-14 11:46:03
18년 만의 공휴일 재지정 계기…헌법 가치와 태극기 의미 시민과 공유
시민 참여로 태극기 달기 문화 확산…헌법 정신 되새기는 시간
▲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가 지난 10일 양산터미널 일원에서 제헌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봉사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18년 만에 공휴일로 다시 지정된 제헌절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 양산에서 열렸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가 헌법의 가치와 태극기에 담긴 상징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며 국경일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지부장 이재봉)는 지난 10일 양산터미널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헌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 봉사자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헌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제헌절은 1948717일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5대 국경일이다. 2008년 주 5일제 시행에 따른 공휴일 조정으로 휴일에서 제외됐으나, 헌법의 가치와 국민주권 정신을 되새기고 국경일의 상징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올해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제헌절 재지정을 계기로 헌법이 갖는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태극기에 담긴 상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양산지부 회원들은 제헌절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는 한편,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표현한 단어 카드를 직접 태극기에 부착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태극기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乾坤坎離) 사괘(四卦)로 구성된다. 흰색은 밝음과 순수를, 태극 문양은 음양의 조화를, 건곤감리는 하늘과 땅, 물과 불을 나타낸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제헌절은 알고 있었지만 다시 공휴일이 된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 "나라에 헌법이 있음에도 불법이 많다. 공휴일이 된 것을 계기로 헌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 봉사자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헌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 이재봉 지부장은 "제헌절이 평범한 기념일이자 공휴일이 아닌 대한민국 헌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시민들이 국경일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bar0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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