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의회, 서부선 경전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서부선 경전철 조속 착공 토론회 열어

서울구청 / 홍춘표 기자 / 2026-10-23 11:50:14
6개 자치구의회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원-교통전문가-주민 함께 토론
▲ '서부선 경전철 조속 착공 및 정상 추진 정책토론회-서부선 경전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포스터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의회는 29일 오후 3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극장에서 '서부선 경전철 조속 착공 및 정상 추진 정책토론회-서부선 경전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를 개최한다.

이는 서부선 경전철 조속 추진을 촉구하고자 6개 자치구의회 (서대문구, 마포구, 동작구, 관악구, 은평구, 영등포구)가 함께 모여 관련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자 특별히 기획했다.

서부선 경전철 사업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을 시작으로 연희동, 신촌을 지나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을 연결하는 도시철도이다. 다만, 2008년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처음 반영되어 이후 민간투자사업심의를 통과-실시협약 체결을 계획했지만 최근 민간사업자 출자자 확보 난항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9월에는 '국회와 정부, 서울시는 서부선 경전철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하고 조속히 추진하라!'는 뜻을 전달하고자 6개 자치구의회 의장단이 공동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의회와 교통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통해 자치구 차원에서 공동 대응안을 마련, 서부선 경전철 조속 착공의 필요성을 더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에 토론회 현장에는 문성호 전 서울시의원, 허선경 서대문구의원, 백주현 고양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연구실장, 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연구위원, 이윤구 서부선 경전철 공공 신속 추진 주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서부선 착공은 서대문구는 물론 서울 서부권 전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관심 있는 주민들 모두가 함께 참석해, 현 상황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대문구의회를 비롯한 6개 자치구의회 (서대문구, 마포구, 동작구, 관악구, 은평구, 영등포구) 이날 토론회를 통해 모은 다양한 의견을 서울시와 국토부에 전달, 교통복지 격차 해소와 서부선 경전철 재정사업 전환을 더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상세 진행 등 문의는 서대문구의회 사무국 정책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장은 “서부선 경전철은 6개 자치구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인프라 사업임에도 18년 넘게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지방의회-전문가- 주민이 함께하는 토론회를 열어 다시 한번 서부선 조속 착공을 촉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염원과 기다림이 더 이상 길어지지 않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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