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관리 엄정한 중립 지켜야"
- 중앙정부 · 국회 / 최제구 기자 / 2021-03-25 11:51:25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말 한마디 잘못으로 얼마나 많은 표를 상실하는지 철저히 인식해야 "
김 위원장 "지난해 4월 15일 총선을 겪으면서 선거(관리)에 대한 회의를 표시하는 분들이 많다"며 "투·개표에 어떤 부정이 있지 않았냐는 의심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사전에 경고 한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 발언은 민주당 당색(파랑)과 비슷하다는 지적에 철거된 택시 래핑, '야권 단일화 촉구' 광고 게시자에 대한 조사 방침 등 최근 불거진 선관위의 중립성 시비에 더해 총선 이후 일각에서 지속되는 '부정선거 주장'까지 가리킨 것이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큰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도 "선거라는 건 시작 때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나는 사례들도 흔히 볼 수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 용의주도하게 이끌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말 한마디 잘못으로 얼마나 많은 표를 상실하는지 철저히 인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 "지난해 4월 15일 총선을 겪으면서 선거(관리)에 대한 회의를 표시하는 분들이 많다"며 "투·개표에 어떤 부정이 있지 않았냐는 의심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사전에 경고 한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 발언은 민주당 당색(파랑)과 비슷하다는 지적에 철거된 택시 래핑, '야권 단일화 촉구' 광고 게시자에 대한 조사 방침 등 최근 불거진 선관위의 중립성 시비에 더해 총선 이후 일각에서 지속되는 '부정선거 주장'까지 가리킨 것이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큰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도 "선거라는 건 시작 때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나는 사례들도 흔히 볼 수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 용의주도하게 이끌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말 한마디 잘못으로 얼마나 많은 표를 상실하는지 철저히 인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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