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대한 서울시민의 선택의 날"
- 중앙정부 · 국회 / 최제구 기자 / 2021-03-23 11:58:14
오세훈 후보, "시민 여러분께 진 마음의 빚 일로써 갚을 수 있는 날 고대"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23일 단일후보로 확정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의 새 출발 새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전하며 "오늘은 위대한 서울시민의 선택의 날"이라며 "위대한 선택이 후회가 되지 않도록 제 모든 것을 바쳐서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감정에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히며 떨리는 목소리로 "시민 여러분께 진 마음의 빚을 일로써 갚을 수 있는 날을 고대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오 후보는 "지난 10년을 무거운 심정으로 살았다. 가슴 한 켠에 자리한 무거운 돌덩이를 이제 조금은 걷어내고, 다시 뛰는 서울시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성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단일화로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의 길을 활짝 열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반드시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향해서는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단일화 전투에서는 대결했지만, 정권 심판의 전쟁에서는 제 손을 꼭 잡아달라"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어 자신을 향한 민주당의 공세에는 "조직 선거, 흑색선전, 인기 영합주의적 선거의 삼각파도가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며 "역사를 거스르려는 파도를 반드시 넘어서서 물거품으로 만들어내고야 말겠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깨우쳐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후보는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10만원 재난지원금 공약에 대해서도 "신종 돈봉투 선거로, 표를 돈으로 사겠다는 파렴치하고 몰지각한 행위로 시민의 자존심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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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출처=연합뉴스] |
오 후보는 감정에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히며 떨리는 목소리로 "시민 여러분께 진 마음의 빚을 일로써 갚을 수 있는 날을 고대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오 후보는 "지난 10년을 무거운 심정으로 살았다. 가슴 한 켠에 자리한 무거운 돌덩이를 이제 조금은 걷어내고, 다시 뛰는 서울시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성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단일화로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의 길을 활짝 열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반드시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향해서는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단일화 전투에서는 대결했지만, 정권 심판의 전쟁에서는 제 손을 꼭 잡아달라"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어 자신을 향한 민주당의 공세에는 "조직 선거, 흑색선전, 인기 영합주의적 선거의 삼각파도가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며 "역사를 거스르려는 파도를 반드시 넘어서서 물거품으로 만들어내고야 말겠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깨우쳐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후보는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10만원 재난지원금 공약에 대해서도 "신종 돈봉투 선거로, 표를 돈으로 사겠다는 파렴치하고 몰지각한 행위로 시민의 자존심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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