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 제안으로 시작된 설렌데이 올해도 이어간다.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23 12:00:17
지난해 30명 모집에 240명 신청...높은 청년수요 확인
▲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의 제안으로 시작된 청년 만남 지원사업 ‘설렌데이’가 올해도 계속된다.

‘설렌데이’는 미혼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사업명 역시 창원지역 향토기업 무학의 ‘좋은데이’에서 착안해 성 의원이 직접 제안했다.

지난해 첫 행사에는 30명 모집에 240명이 신청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단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년의 현실적인 수요를 정책으로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다만, 담당부서의 변경으로 올해부터 사업명이 '창원솔로: 시그널 매칭'로 변경됐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로 참가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창원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미혼남녀다.

성 의원은 “이 사업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도 기회가 부족하다는 지역 미혼 청년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했다”며 “청년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교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사업 수행 결과 실제 청년 수요가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청년들이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도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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