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안전은 우리 모두의 약속’ 경남교육청, 지역사회와 손잡고 새 학기 등굣길 안전 캠페인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9-23 12:00:38
창원 남정초 일원에서 학생은 보행 수칙, 운전자는 제한속도 준수 안내
▲ 23일 오전 8시 창원 남정초등학교 일원에서 권순기 교육감, 이일만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오전 8시 창원 남정초등학교 일원에서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보행 습관을 알리고 운전자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학교 주변을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권순기 교육감과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백창미), 경남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지부장 신상철) 등 민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횡단보도 이용 방법과 보행 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1단 멈춤·2쪽저쪽·3초 동안·4고 예방’ 수칙을 활용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직접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이 일상에서 교통안전을 실천하도록 이끌었다.

또 학교 정문과 인근 교차로에서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교통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권순기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을 걸으며 현장의 안전 실태를 살피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권순기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질 때 가능하다”라며 “경남교육청은 아이들이 매일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학로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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