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열 청양군수, 폭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 당부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7-31 12:05:13
“주말 이후 폭염 중대경보 확대 대비, 취약계층 밀착 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 총력”
▲ 김홍열 청양군수가 주간업무계획 회의를 주재하며 폭염 대응 철저를 당부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김홍열 청양군수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주말 이후 폭염 중대경보의 확대 가능성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고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라며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밀착 관리하고, 농작물 고사 및 가축 폐사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옥외 사업장 근로자와 외국인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현장 점검을 거듭 주문했다. 아울러 길어지는 장마에 이어 폭염까지 겹쳐 고생하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비상 대응태세 유지와 함께 직원 여러분 본인의 안전과 건강에도 각별히 주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군은 폭염 특보 발효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합동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안전총괄과·통합돌봄과·보건의료원·읍면이 함께 참여하며 ▲상황관리반(2명) ▲건강관리지원반(8명) ▲피해대응반(4명)으로 나눠 폭염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상황관리반은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며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도에 제출하는 역할을 맡고, 건강관리지원반은 방문건강관리사·노인돌보미 등을 지정·관리해 취약계층을 밀착 지원하고 폭염 발생 시 의료지원에 나선다. 피해대응반은 농·축산 피해 예방 홍보와 함께 현장 예찰 및 피해 조사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폭염 주의보 이상이 발효되면 ‘폭염 대응 종합상황반’을 가동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휴일 오전 10시부터) 상황 근무를 실시하고, 열대야가 지속될 경우에는 근무 시간을 연장해 대응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온열질환자를 신고받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도 운영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매일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표 물놀이 명소인 까치내유원지(대치면 작천리 일원) 등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으며, 구명조끼 300여 개 무상 대여 및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수시로 점검·운영하고 있다.

김홍열 군수는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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