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야권후보 단일화 가장 먼저 말씀드린 사람"
- 중앙정부 · 국회 / 최제구 기자 / 2021-02-01 12:10:33
안철수 대표, "연락이 오면 만나보도록 하겠다"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후보 단일화와 관련 금태섭 전 의원의 '제3지대 1대1 경선' 제안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저는 야권후보 단일화를 가장 먼저 말씀드린 사람"이라고 전하며 '제3지대 1대1 경선' 제안에 대해 "연락이 오면 만나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금 전 의원을 향해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서 야권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고, 서로가 존중해서 야권의 파이를 키워야 한다는 제 뜻에 동의한 것을 평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대표는 자신의 국민의힘 입당설에 대해 "(국민의힘) 입당 요구라기보다는 (국민의당) 탈당 요구다. 공당의 대표가 탈당하라는 요구는 나중에 누가 통합 후보가 되더라도 야권의 파이를 축소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안 대표는 국민의힘 쪽에서 중진 의원분들이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시겠다고 하니 그 상황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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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출처=연합뉴스] |
안 대표는 금 전 의원을 향해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서 야권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고, 서로가 존중해서 야권의 파이를 키워야 한다는 제 뜻에 동의한 것을 평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대표는 자신의 국민의힘 입당설에 대해 "(국민의힘) 입당 요구라기보다는 (국민의당) 탈당 요구다. 공당의 대표가 탈당하라는 요구는 나중에 누가 통합 후보가 되더라도 야권의 파이를 축소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안 대표는 국민의힘 쪽에서 중진 의원분들이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시겠다고 하니 그 상황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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